차오루 알바 "배보다 배꼽이 더 컸다"...뭘 했길래?

배보다 배꼽이 더 컸다. 차오루가 한국에서의 알바 경험을 밝혔다.

지난 6월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차오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해외 취업'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한국에 온 지 10년이 됐다. 원래 중국에서 1집을 냈었다. CCTV에서 신인상을 받은 적도 있다. 2집 준비 중에 부모님 권유로 한국 유학을 오게 됐다"며 국내에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차오루는 "데뷔 전 한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다"며 "중국에서 유학을 와서 중앙대학교에 다녔는데, 그 때 맥주바에서 일을 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 끝나고 여 사장님과 인터넷 쇼핑몰을 즐겨했다. 월급이 40만 원이었는데 80만 원을 쇼핑몰에 썼다. 배보다 배꼽이 더 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