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공사가 개최한 환대캠페인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창조관광기업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다시 찾고 싶은 한국 만들기를 위한 'K스마일 실천 선서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스마일은 쇼핑·숙박·교통·음식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캠페인으로서 관광분야 및 유관업계가 전개하고 있다.
지난 17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문화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에서 친절문화 확립이 주요 핵심과제로 선정된 만큼 공사는 K스마일 캠페인이 관광수용태세를 선진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한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선서식에는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체험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 창조관광기업(아띠, 한복남, 춘천물레길, 라온, 오미, T3)이 참여한다. 친절과 미소로 관광객을 맞겠다는 서약과 함께 7월 한 달간 'K스마일 방문하Go, 찍Go, 올리Go!' 이벤트를 펼친다.
기간 중 내·외국인 관광객이 창조관광기업의 서비스 이용 사진을 SNS에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7월6일부터 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국문) 또는 'Visit Koea'(영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사는 창조관광기업과 공동으로 연중 'K스마일 릴레이 캠페인'을 지속한다.
이번 1차에 이어 9월 2차에는 IT기반형 대표기업, 3차에는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한 시설기반형 대표기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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