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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에서 26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44거래일 연속 자금이 이탈한 2013년 8월23일~11월4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순유출액은 6조1043억원이었다.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340억원이 순유출됐다. 이날 153억원의 자금이 새로 들어왔고 483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졌다. 같은 날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141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5214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채권형펀드와 해외채권형펀드에서는 각각 2694억원, 2520억원이 각각 이탈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의 경우 1조9929억원 규모의 자금이 들어와 전체 설정액은 123조104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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