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광수가 송중기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광수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했다.
이날 한 청쥐자는 이광수와 송중기가 친해진 계기를 물었고, 이광수는 "(송)중기는 '런닝맨'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이 "이광수 집에 갑자기 쳐들어 갔는데, 송중기 씨가 문을 열어줘 정말 놀랐다"며 "둘이 너무 친한가보다. 편하게 자고 가고 그러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자주 자고 간다"며 "(송중기가) 자면 다른 방에서 자야 하는데 꼭 안방에서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와 송중기는 85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10년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됐다.
사진.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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