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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1120원대 중반의 등락이 전망된다.하건형 신한금융투자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 반영 시 종가 대비 소폭 상승한 1126원 수준에서 출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금리인상 경계감에 따른 강 달러 지속은 원/달러 상승 압력이 될 전망”이라며 “다만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 이후 뉴욕증시는 낙폭 축소했다”고 설명했다.
밤사이 코스피(KOSPI)200 야간 선물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수정 발표에도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위험자산 회피 심리에 따른 원/달러 상승 압력은 미미할 전망이다. 하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20원 중반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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