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개표 상황. /자료=타일러 라쉬 인스타그램 캡처
미국인 타일러 라쉬가 미국 대선 개표 상황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국내에서 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타일러 라쉬는 오늘(9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대선 개표 상황을 나타낸 사진과 함께 "그냥 내 마음대로 색칠하면 안 되나"라는 글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CNN 홈페이지를 캡처한 것으로, 이날 현재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는 선거인단 238명을 확보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215명)를 앞서고 있는 상태다.
미국 대선의 경우, 선거인단 270명(총 538명 과반)을 확보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트럼프 후보는 선거인단 과반 확보까지 32명을 남겨 두고 있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은 선거인단 209명을 얻은 상태다. 미 대선에서는 전체 득표율과 상관 없이 선거인단 270명(총 538명의 과반)을 확보하는 후보가 최종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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