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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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서울 광화문역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자리에 앉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경복궁역네거리를 포함한 율곡로에 집회가 허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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