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일원에서 'ART LIVE(살아있는 예술)'을 주제로 '2016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16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25일 아시아다문화커뮤니티공원(광주공원 앞 주차장) 무대에서 개막쇼와 함께 문을 열고 빛고을시민문화관 지하2층 주차장에서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작품전, 관객참여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5월부터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5월 18일 홍콩예술발전위원회의 홍콩미디어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광주-홍콩-중국에서 생중계로 진행한 Live Art 퍼포먼스를 비롯, 6월과 8월 시민참여 워크숍 '미디어아트로 놀자Ⅰ,Ⅱ'를 진행해 미디어아트를 통한 세계 교류와 시민참여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행사는 'Light And Human in Love'라는 소주제를 슬로건으로 국내외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 45개 팀의 작품이 출품, 총 5개 섹션으로 진행된다.
서영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은 스페셜 라이브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 전시를 융합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미디어아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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