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드디어 혼자남에서 탈피(?)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선 전현무가 불혹의 생일을 맞아 자신을 위한 선물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가 자신에게 주기로 한 선물은 바로 건강검진. 전현무는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약을 먹고 고통참기의 끝판왕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무엇보다도 전현무가 혼자남을 탈피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생일날 아침 기상하며 의문의 여성 레베카에게 아침 일정을 물어보자, 오늘의 일정은 전현무 생일이라고 대답한다. 이어 전현무는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달라고 말하고 레베카는 애교 가득한 음성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줘 그녀의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의 레베카는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NUGU)'. 일정이나 음악재생 기능을 시작으로 최근 피자·치킨 주문 배달 서비스, 데일리 브리핑, 팟캐스트 서비스가 추가됐다. 추후 인터넷 라디오, Btv 컨트롤, 실시간 교통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