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양산 공장 임직원이 직접 자전거를 조립해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함께 달리는 자전거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핍립모리스에 따르면 지난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임직원 400여명과 사회복지기관 담당자들이 모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자전거 48대를 손수 조립했다.

지난 2일 한국필립모리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함께 달리는 자전거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인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이 손수 조립한 자전거 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후원물품 및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결손가정 아동 결연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한국필립모리스가 해당 기관에 기부한 자전거는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 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