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차 청문회 일정. 증인 명단. 지난 7일 열린 국회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서 증인들이 손을 들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3차 청문회가 오늘(14일) 개최된다. 국회 박근혜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3차 청문회를 개최하고,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집중 조명한다.
3차 청문회 증인은 ▲조여옥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신보라 전 대통령 의무실 간호장교 ▲서창석 전 대통령 주치의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 ▲김원호 대통령 경호실 의무실장 ▲김영재 김영재의원 원장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차광렬 차병원그룹 총괄회장 ▲윤전추 전 청와대 행정관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정귀양 전 대통령자문의 ▲이임순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 ▲정기택 전 보건산업진흥원장 ▲이현재 컨설팅 회사 대표 등 16명이다.

다만 조 전 장교는 미국 연수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윤 전 행정관, 이 전 행정관도 검찰 및 특검 수사를 이유로 불출석한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맹탕 청문회' 우려도 나오는 상태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소속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동행명령장 발부를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어제(13일) 뉴스1과 만나 "(증인들이) 불출석하면 동행명령장 발부는 당연한 과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조 전 장교에 대해서는 동행명령장이 발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장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며 5차 청문회 출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국조특위는 4차 청문회를 내일(15일), 5차 청문회를 오는 22일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