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 출범 및 제1차 회의가 7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주형환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국가적인 정책 컨트롤타워로서 민관 합동의 자동차산업 발전위원회를 출범, 자동차산업의 재도약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한 자리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형환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유병규 산업연구원장,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장,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 전광민 연세대 기계공학부 교수, 김수욱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장관 인사말, 정책 어젠다 제안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