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엘리트 개인추발 금메달을 획득한 이주미(가운데). /사진제공=대한자전거연맹
트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사이클 대표팀이 여자 개인추발을 휩쓸었다. 또 남자 주니어 포인트와 독주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에 따르면 8일 인도 뉴델리(현지시간)서 열린 '제37회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제24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3일차 경기에서 대표팀이 엘리트 1개와 주니어 3개 등 금메달 4개를 따냈다.
금메달은 이주미, 김혜수, 김유로, 박현오가 여자 엘리트 4㎞ 개인추발, 여자 주니어 3㎞ 개인추발, 남자 주니어 포인트, 남자 주니어 독주에서 각각 획득했다.
이외에 동메달 2개(나중규-남자 엘리트 독주, 김옥철-남자 엘리트 옴니엄)를 추가하는 등 대표팀은 이날 3일차 경기에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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