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화 우리종합금융 대표이사(왼쪽)와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이 지난 7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우리종합금융
우리종합금융은 기업M&A 중개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M&A 마켓’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M&A마켓은 기업 매수·매도를 희망하는 고객이 우리종금 홈페이지 또는 우리은행 영업점 1000여곳에서 매수·매도 희망기업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고 이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기업은 적절한 인수자나 매물을 찾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우리종금은 M&A자문, 인수금융 제공 등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M&A마켓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종금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M&A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맺고 M&A매도·매수 기업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M&A마켓은 우리은행 모바일뱅크인 위비뱅크와 위비마켓 및 우리종금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