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권성동 "헌재 판결 수용… 이재명에겐 맡길 수 없어"
유찬우 기자
2025.04.04 | 12: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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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일 "두 달 후 열리는 대선에서 절대 물러설 수 없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날 오후 12시20분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 "우선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국정 운영에 공동 책임이 있는 여당으로서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헌법재판소 판결을 계기로 더 깊이 성찰하고 각성하며 책임 있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국민의힘은 헌재 판결을 겸허히 수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그동안 대통령 탄핵 소추 절차와 내용의 문제점을 수없이 지적해 왔기 때문에 헌재 결정에 아쉬움이 많다"고 덧붙였다.
권 대표는 "탄핵 소추 이후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면서도 "이제는 그 모든 차이를 털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달 후면 대선이다. 시간은 촉박하지만 절대로 물러설 수 없고 져서는 안 될 선거"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 땀, 눈물로 지켜온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험천만한 이재명 세력에게 맡길 수 없다"며 "승리를 위해 우리부터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늘의 아픔과 시련을 더 큰 승리를 위한 담금질 과정이라고 생각하자"며 "굳센 의지와 열기로 재무장하고 대선 승리로 향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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