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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래 전략의 출발점"… 용산국제업무지구, 25년 표류 끝에 첫 삽

"미래 전략의 출발점"… 용산국제업무지구, 25년 표류 끝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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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이 최우선 가치" 현대엔지니어링, '안전 경영'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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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착 시공 안전성 높인다… 현대엔지니어링 개발 공법 신기술 지정

  • '벌떼 입찰' 호반건설, '60% 감액' 과징금 243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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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6·8구역 착공 반갑다"… 오세훈 "2027년 8개 구역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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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 리스크 줄인다" 건설 빅2 삼성·현대 정비사업 40% 장악

  • 김윤덕 국토장관 "그린벨트 해제… 연내 추가 주택공급 대책 내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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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5만가구 공급' 고삐 당긴다"…국토부-LH 합동 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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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 주택공급 로드맵 논의 착수… 21일 국토부 실무 회동

  • [르포] '갭투자' 가능한 경매로 몰렸다… 송파 아파트 11명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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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102%… "규제 피해 몰렸다"

  •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소식에 임시청사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야'가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가야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해수부 이전 효과 기대… 부산 '힐스테이트 가야' 주목

  •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활성화만이 서울 주택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해답이므로 사업성 확보를 위한 공공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이날 개최된 '서울 주택공급 절벽의 원인과 해법' 토론회 모습. /사진=이화랑 기자

    재개발·재건축 병목 심화… "사업성 붕괴가 공급절벽 초래"

  •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을 분양하고 있다. 사진은 조감도 모습.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지식산업센터 분양

  •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주목! 경매] 신대방동 아파트 126.2㎡ 1회 유찰 11억3520만원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대한주택건설협회장 차기 선거 입후보에 등록하지 않았다. 오는 12월 3년의 임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진은 정원주 회장. /사진 제공=대우건설

    [단독]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주택건설협회장 재출마 안한다

  •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행사장에서 열린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용산국제업무지구 첫 삽… 오세훈 "긴 인내의 결실"

  • GTX-C 노선이 공사비 협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착공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 파주시 운정중앙역에서 열린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식 모습. /사진=뉴시스

    착공식 1년10개월째 첫 삽 못뜬 GTX-C… '물가특례 적용' 난관

  •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여의도 국회에서 개최된 '서울 주택공급 절벽의 원인과 해법 토론회'에서 정비사업 병목 현상의 원인이 서울시에 있다는 정치권 일각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사진은 오 시장이 발언하는 모습. /사진=이화랑 기자

    오세훈 시장 "민간 중심 주택 공급 활성화에 정부와 공감대 형성"

  • 삼성E&A가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해 총 10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삼성E&A 본사 사옥. /사진 제공=삼성E&A

    삼성E&A, 젊은 임원 10인 발탁… "성과주의 인사 원칙"

  • 삼성물산이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옥. /사진=뉴스

    삼성물산, 부사장 10명·상무 21명 승진… "세대 교체 이뤘다"

  • GS건설이 방수·단열·태양광 발전 모두 가능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 사진은 GS건설이 개발한 All in One 옥상 바닥시스템을 적용한 태양광모듈(아래)과 철골 구조물에 설치된 기존의 일반 태양광패널(위). /사진 제공=GS건설

    "바닥에 태양광 부착"… GS건설, '올인원 시스템' 특허

  •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남양주왕숙지구에 881가구가 공급된다. 정부가 본격적인 공급 정책에 나서는 모양새다. 사진은 남양주왕숙 B-17블록 조감도. /사진 제공=LH

    '트리플 역세권' 남양주 왕숙지구… '881가구' 입주자 모집 개시

  • 롯데건설과 GS건설이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GS건설 그래픽(왼쪽), 롯데건설 본사 모습/그래픽=강지호 디자인 기자, 사진=뉴스

    롯데건설 '쇄신' GS건설 '안정 속 혁신'… 임원 인사 단행

  •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27년 만에 법정단체 지위를 회복할 가능성이 커졌다. 프롭테크 업계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사진은 서울 도봉구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소 모습. /사진=뉴스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화 급물살… 프롭테크 "타다·로톡 사태 우려"

  • 산업재해로 공사 중단 시 발생하는 비용을 하청업체가 부담하던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기간 연장 의무화도 함께 추진되며 정부가 업계 불합리함으로 지적되던 관행들의 해결에 나섰다. 사진은 서울시내의 한 공사현장 모습. /사진=뉴스

    산재 공사 중단 땐 '원청 비용 부담'… "중소·중견 건설업체 울상"

  • 현대건설이 와이케이스틸과 '당진공장 CCU 기술 적용 및 상용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산화탄소 포집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사진은 전날 현대건설과 와이케이스틸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CO₂ 포집 플랜트 구축… 기후테크 상용화 첫발

  • 정대웅 한화 건설부문 안전보건기획팀 팀장이 노동안전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한화 건설부문

    "기업 상생문화 선도"… 한화 건설부문, 협력사와 매달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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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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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비 1조6000억원 규모 서울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한남4구역) 시공권을 두고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맞붙었다. 사진은 서울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에 위치한 한남4구역의 노후 주택가 골목 /사진=이화랑 기자

      [정비록] 한남4구역 '별들의 전쟁'… 수주 판가름 승부처는?

      서울 재개발 사업의 최대어로 손꼽히는 사업비 1조6000억원 규모 용산구 한남4재정비촉진구역(한남4구역) 입찰에서 시공능력 1·2위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맞붙었다. 지난 18일 한남4구역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하고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납부했다. 두 건설업체의 정비사업 수주 경쟁은 2007년 동작구 정금마을 재건축 후 17년 만이다. 당시에는 현대건설이 승리했다. 한남4구역 수주전은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향후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앞서 전초전으로 여겨지고 있다. 업계 1위 삼성물산은 브랜드 아파트 시장에서 높은 상품성을 보유해 강남·용산 등 정비사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업계 순위는 삼성물산보다 낮지만 건설업계 "전통의 강자"로서 압구정 원조 시공사인 데다 인근의 한남3구역 시공권을 확보해, 연계 수주를 통한 공사비 경쟁력을 내세울 것으로 보

    •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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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11월26일(이하 현지시각). 인도 뭄바이 전역에서 총격과 폭탄 소음이 울렸다. 사진은 2014년 11월26일 테러 사건이 발생한 곳 중 하나인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의 모습. /사진=로이터

      테러에 무방비 노출된 뭄바이… 살아남은 한인 생존자들 [오늘의역사]

      2008년 11월26일(이하 현지시각) 인도 뭄바이 전역에서 4일 동안 폭탄·총격 테러가 발생해 총 175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파키스탄에 기반을 둔 이슬람 무장 조직 라슈카레 타이바 소속 10명이 인도 뭄바이에서 4일 동안 폭탄·총격 테러를 감행했다. 뭄바이 남쪽 지역 총 8개 구역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사상자만 약 475명 발생했다.━호텔·기차역 등 도시 곳곳에서 터진 테러━ 테러범 10명은 2008년 11월26일부터 29일까지 뭄바이 시내 주요 호텔, 기차역, 카페 등 지역 곳곳에서 무차별 총격과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연쇄 테러를 감행한 이들은 4일 동안 인질극과 교전도 벌였다.테러범들은 2008년 11월29일 인도 특수부대 진압 작전으로 인해 1명 생포, 9명 전원 사살됐다.테러범들의 정체는 파키스탄 이슬람 테러 조직이었다. 이들은 남아시아 지역에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고 인도가 통치하는 카슈미르 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을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활동했다.테러범 10명은 2008년 11월26일 밤 8시쯤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출발한 후 아라비아해에서 어선 한 척을 나포해 선원 4명을 사살했다. 나포한 어선을 탄 이들은 뭄바이로 진입해 도보와 택시로 시내로 이동했다.이날 밤 9시20분 호텔로 진입한 테러범들은 투숙객을 상대로 총격을 가했다. 호텔에서 총격을 가한 이들은 서양 관광객들이 많이 찾던 뭄바이 레오폴드 카페로 가 관광객과 점원들에게 총을 난사했다. 카페에서만 15명이 사망했다.이들은 차트라파티 시바지 역, 타지마할 호텔, 알블리스 병원 등 관광지와 호텔, 카페 등 많은 이들이 몰린 곳으로 이동하며 총기 난사,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이들의 테러는 4일 동안 이어졌다.━뒤늦게 진압 나선 인도 정부… 10시간 동안 공포에 빠진 뭄바이━ 인도 당국은 첫 총격 발생 후 90분이 지나서야 인도 정예 대테러부대 국가 보안대 코만도 200명을 출동시켰다. 하지만 국가보안군 기지와 뭄바이의 거리는 1400㎞였고 테러 발생 10시간 동안 테러범들은 아무런 방해 없이 활동했다.뭄바이 내 경찰과 해병특공대가 테러 진압에 나서봤지만 수뇌부가 와해돼 도저히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시 테러 발생지 중 한 곳인 타지마할 호텔에는 한국 총영사관 주최로 개최된 '한국·인도 실업인협회 창립총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한국 외교관과 교민 26명은 다행히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됐다.테러가 발생한 장소는 구관이었고 행사 장소는 신관이었기에 가능했다. 구관에 있던 한국인 몇몇은 2층 카페에서 탁자와 의자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숨었고 현지 경찰이 호텔에 들어오면서 무사히 구조됐다.2008년 11월27일 밤 9시45분 인도 국가보안군 소속 특공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테러범들과 교전을 벌이며 상황은 조금씩 바뀌었다. 특공대원 구출 작전을 통해 테러범들이 인질로 삼은 이들을 구출하고 총격전을 벌이면서 결국 인도 당국은 테러 진압에 성공했다.해당 테러 사건 이후 인도 정부는 테러 대응에 소홀했던 점을 인정한 후 반테러 법안을 통과시키며 대책을 마련했다. 테러 기획 의혹을 받던 하피즈 사이드는 테러 자금 조달 혐의로 2020년 징역 10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 라슈카레 타이바 지도자는 2021년 1월2일 체포됐다.

    • 여행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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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이면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사진=한국관광공사

      [여행픽] "지금 놓치면 1년 기다려야"… 전국 은행나무 명소

      한 해의 끝자락에 가까워지는 11월이 되면 자연은 황금빛으로 무르익는다. 수백년의 세월을 간직한 고목부터 한라산의 정취를 담은 사찰까지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따라 걷다 보면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누리게 된다. 지금이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늦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은행나무 명소 5곳을 소개한다.━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8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굳건하게 마을을 지켜온 나무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예로부터 신목으로 여겨진 이 은행나무는 가을에 단풍이 일시에 들면 다음 해에 풍년이 든다는 전설을 품고 있다. 높이 약 33m, 밑동 둘레 약 16m에 달하는 거대한 은행나무의 웅장함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멀리서 보면 여러 그루의 은행나무가 한 데 서 있는 것처럼 보일 만큼 크기와 위용이 남다르다. 나무 한 그루가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존재감 덕분에 "인생샷 성지"로 입소문이 났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

    • 맛집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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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2' 출연진이 공개되면서 이와 관련된 식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예고편에 등장한 신동민 셰프가 운영하는 '당옥'의 쇼케이스. /사진=다이어리알

      [맛집로드] 방송 타면 못 간다… '흑백요리사2' 방영 전 갈 식당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2'가 12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첫 시즌은 유명 셰프와 무명 셰프들의 대결 구도 및 그들의 뛰어난 기량, 드라마틱한 서사가 어우러지며 화제를 모았다.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방영 직후부터 예약이 꽉 차거나 긴 대기 줄이 생기는 등 '흑백요리사 효과'가 나타났다. 오랜 침체를 겪던 외식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잇따랐다. 최근 새로운 시즌의 출연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은 "이번에는 어떤 셰프가 주목받을까", "어떤 식당이 방송 이후 핫플레이스로 떠오를까" 등을 예측하고 있다. 첫 시즌의 파급력이 워낙 컸던 만큼 방송 시작 이후에는 예약이 어려워지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즌2 시작 전 미리 방문해 볼 만한 공간들이 주목받고 있다.━당옥━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자리한 디저트 전문점으로 흑백요리사 새로운 시즌의 예고편에 등장한 신동민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신 셰프는 일본 요리학교와 영국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거쳐 국내에서는 드물었던 분자요리 콘셉트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미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우동, 소바, 덮밥 등 친숙한 일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멘야미코'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마스터셰프 신동민'에서 현장 요리 영상과 노하우 공유, 분자요리 콘셉트 영상 등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일본식 디저트 문화에 기반을 둔 당옥의 메뉴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과 제철의 미학을 담아낸다. 대표 메뉴인 '밤 몽실 타래 치즈 케이크'는 메밀면을 쌓아 올린 듯한 특색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카스텔라에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 밤잼이 레이어돼 있으며 주문 즉시 직접 제작한 제면 기계를 통해 마치 면을 뽑듯 밤 무스를 뽑아 그릇 위에 쌓는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특색 디저트인 '와라비 모찌'는 탱글하고 말랑한 질감과 전분 비율을 최소화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고소한 콩가루와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질감의 즐거움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매장에서 직접 굽고 다양한 재료와 결합해 고급화한 당옥표 '호두과자'도 선보이고 있다. ━계향각━ EBS '맛터사이클다이어리'에서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맛 기행을 다니며 깊은 인상을 남긴 신계숙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신 셰프는 30년 이상 중식 분야에서 활동하며, 청나라 요리서 '수원식단'을 중심으로 조리 연구를 해왔다. 학생을 가르치며 연구자-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수원식단요리 전문점 '계향각'을 열었다. 장시간 조리하여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동파육'이 유명하다. '팔보오리'는 발골한 오리에 여덟 가지 재료를 넣어 8시간 말리고 2시간 쪄낸 고급 요리로 사전 예약을 통해 맛볼 수 있다.━옥동식━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자리한 '옥동식'은 돼지곰탕의 유행을 선도한 곳이다. 상호는 오너셰프 본인의 이름 석자를 그대로 땄으며 '한 가지 음식만을 파는 집' 또는 '함께 식사하는 집'이라는 의미다. 식사 메뉴는 돼지곰탕 한 가지만을 판매하고 사이드로 김치만두, 잔술 정도가 있다. 곰탕을 만드는 재료는 육향이 짙고 감칠맛이 있어 국물 요리로 강점이 있는 버크셔K(국내산 순종 흑돼지) 품종으로 돼지고기 전지, 후지를 골고루 사용해 담백한 맛을 뽑아낸다. 미국 뉴욕에도 진출해 뉴욕 타임스의 음식 평론가로부터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국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올해의 음식에 선정되기도 했다.━유용욱바베큐연구소━ 서울 용산구 남영동 골목에 자리한 곳으로 국내 바비큐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유용욱 소장의 오랜 연구와 철학을 담아낸 일종의 실험실이다. 셰프는 직화를 이용한 정통 바비큐 방식에 매료돼 오랜 시간 조리법을 탐구해 왔고 그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하루 소수 인원만 받는 '원 테이블 다이닝' 형식의 연구소를 열었다. 메뉴 구성은 훈연 굴, 풀드포크, 비프 립 등 대표 바비큐 요소들이 중심이며 각 고기마다 굽기·훈연·휴지 과정을 치밀하게 조정해 풍미를 극대화한다. 예약은 필수이며 인원도 제한적이어서 방문 자체가 특별한 경험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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