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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영업정지 7곳 추가' 홈플러스 "1월 급여 지급 연기"

'영업정지 7곳 추가' 홈플러스 "1월 급여 지급 연기"
  • [JPMHC] 삼성바이오 존림 "불확실성 속 성과… 미국 공장 투자 확대"

    [JPMHC] 삼성바이오 존림 "불확실성 속 성과… 미국 공장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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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엔비디아, 헬스케어 영역 확대… 신약개발 투자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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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투자의 장 개막… K바이오, 전 세계 '큰손' 홀린다

  • [신년기획] ④신입채용에 '경력만'… 청년 첫 단추 꼬였다

    [신년기획] ④신입채용에 '경력만'… 청년 첫 단추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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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기획] ①무너진 김 부장표 성공 공식… 성장판 닫힌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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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기획] ②안정적 직장도 위로 못 돼… 집 없는 청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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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기획] ③역대 최대 '쉬었음 청년'… 그들의 사정 들어봤나요

  • [JPMHC] 셀트리온 서진석 "신약으로 도약… 4중 비만약 개발"

    [JPMHC] 셀트리온 서진석 "신약으로 도약… 4중 비만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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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엔비디아, 헬스케어 영역 확대… 신약개발 투자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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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투자의 장 개막… K바이오, 전 세계 '큰손' 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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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삼성바이오 존림 "불확실성 속 성과… 미국 공장 투자 확대"

  • CJ온스타일이 지난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 거래액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TV중심에서 모바일 콘텐츠 중심으로 사업 모델을 재편해 신성장 동력 화보와 소비자 세대교체까지 이뤄냈다는 평가다. /사진=CJ온스타일

    숏폼으로 새판 짠 CJ온스타일… 모바일 거래액 52% '껑충'

  • 에이피알이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앞두고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사진=에이피알

    '테크' 힘주는 에이피알… 홈뷰티 넘어 병원까지 노린다

  •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가 13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인트랙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서 대표. /사진=셀트리온

    [JPMHC] 셀트리온 서진석 "신약으로 도약… 4중 비만약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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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엔비디아, 헬스케어 영역 확대… 신약개발 투자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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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투자의 장 개막… K바이오, 전 세계 '큰손' 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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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삼성바이오 존림 "불확실성 속 성과… 미국 공장 투자 확대"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가 13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를 통해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JPMHC 메인트랙 발표를 진행하는 존림 대표.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JPMHC] 삼성바이오 존림 "불확실성 속 성과… 미국 공장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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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엔비디아, 헬스케어 영역 확대… 신약개발 투자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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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MHC] 투자의 장 개막… K바이오, 전 세계 '큰손' 홀린다

  • 콜마비앤에이치의 세종3공장과 음성공장이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도입한 '글로벌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사진은 충북 음성 공장. /사진=콜마비앤에이치

    콜마비앤에이치, 건기식 ODM 업계 최초 '글로벌 HACCP' 획득

  • 영국의 권위있는 주류 전문 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캄파리가 리큐르 부문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캄파리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해당 부문 1위를 지키게 됐다. /사진=캄파리코리아

    캄파리, '세계서 가장 많이 팔린 리큐르' 10년 연속 1위

  •  '홈플러스 사태' 관련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경영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사진은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김 회장. /사진=뉴스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구속 기각… "혐의 소명 부족"(상보)

  • [속보]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등 경영진 구속영장 기각

    [속보]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 회장 등 경영진 구속영장 기각

  •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라쿠텐메디칼이 CMO(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압흐짓 바티아 라쿠텐메디칼 최고운영책임자, 미나미 마에다 라쿠텐메디칼 사장, 제임스박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왼쪽부터).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JPMHC] 롯데바이오, 글로벌 임상·상업 물량 CMO 수주

  •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경찰조사에 불응하고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 당시 모습. /사진=뉴시스

    쿠팡 로저스, 소환 불응하고 출국… 경찰 '입국 시 통보' 조치(상보)

  • [속보]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 출국 확인… 입국시 통보요청

    [속보]경찰, 로저스 쿠팡 대표 출국 확인… 입국시 통보요청

  • 무신사가 중국 상하이 쉬후이구 정부와 공동으로 K패션 브랜드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무신사

    무신사 'K패션'에 움직인 중국… 지방정부의 이례적 행보

  • 빙그레가 2020년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을 합병한다. /사진=빙그레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 "글로벌 경쟁력 강화"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AI(인공지능) 협업 생태계 구축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토대 마련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사진은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 회장./사진=뉴스

    중기 신년인사회 "AI 혁명 동참… '모두의 성장'으로 경제 주역되자"

  • 신세계프라퍼티가 추진하는 스타필드의 '체류형 공간' 전략이 계열사 전반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진=이마트

    정용진 스타필드 '빌리지·마켓' 통했다… 매출 28%↑

  • SPC그룹이 창업주 허창성 명예회장의 정신을 살려 지주회사인 상미당홀딩스를 출범시키고 지주사 체제로 전환한다. 1945년 광복 이후 문을 연 상미당의 모습. 허창성 SPC그룹 명예회장은 우리 고유의 기술로 저렴하고 맛있는 빵을 대량생산하고자 '삼립산업제과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사진=상미당홀딩스

    SPC의 초심… 상미당홀딩스로 글로벌 100년 승부수

  • 엔비디아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와 신약개발 연구소 설립에 나선다. 사진은 1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한 킴벌리 파월 엔비디아 헬스케어·라이프사이언스 부문 부사장. /사진=엔비디아

    [JPMHC] 엔비디아, 헬스케어 영역 확대… 신약개발 투자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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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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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농양 증상이 주목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헬스S] 발열·오한에 복통?… 간에 고름 '간농양' 경고 신호입니다

      간농양은 세균이나 기생충에 의해 간에 농양(고름 덩어리)이 생기는 질병이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발열과 오한 등이 주요 증상으로 감기와 헷갈리지만 복부 통증과 황달 등으로 구분이 가능하다.11일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간농양은 발생 원인에 따라 크게 화농성 간농양과 기생충성 간농양으로 구분된다. 화농성 간농양은 세균이 원인이고 그중 클렙시엘라균에 의한 것이 전체의 80%에 해당한다. 기생충성 간농양은 위생 상태 개선으로 1990년대 이후 국내에서 발생 보고가 거의 없다.간농양 진단이 늦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패혈증, 복막염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 평소 관련 증상을 미리 인지하고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른 진단과 치료에 나서는 게 중요한 이유다. 화농성 간농양은 항생제 발전으로 합병증 발생 및 사망률이 줄었지만 사망률은 여전히 6~32%에 달한다.화농성 간농양이 생기면 발열과 복부 통증 및 압통, 오한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체중감소와 구역·구토, 허약감과 권태감도 증상 중 하나다. 특징적인 증상은 상복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으며 간이 커져 있거나 황달이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 2주 이내에 해당 증상이 나타나지만 특정 경우에는 5~6개월 후에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화농성 간농양을 치료하기 위해선 보통 항생제 치료와 농양을 빼내는 배액을 활용한다. 다만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배액이 가능한지 파악해야 하고 간암, 담석, 담도계 이상 등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 동반 질환에 대한 치료 또한 시행해야 한다. 구체적인 치료법 역시 개인 상황과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질병청은 "일반적으로 배액 없이 치료받은 환자들은 더 오랜 기간 항생제 치료를 받는다"며 "장기간 항생제를 치료할 경우 항생제 내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배액과 함께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이상적인 치료 방법"이라며 "화농성 간농양의 항생제 치료 기간은 일반적으로 최소 4주에서 6주 정도"라고 설명했다.

    •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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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1월12일 오후 4시53분(이하 현지시각) 아이티에 규모 7.0 대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2021년 8월16일 아이티에 규모 7.2 지진이 일어나 교회 건물이 무너진 모습. /사진=로이터

      아이티 덮친 최악의 대참사… '대지진 여파' 31만명 숨져 [오늘의 역사]

      2010년 1월12일 오후 4시53분(이하 현지시각)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에서 규모 7.0 지진이 발생해 약 31만6000명이 사망했다.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남서쪽 25㎞, 지하 13㎞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7.0 강진은 21세기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됐다.━사망자 신원 확인도 불가능했던 최악의 날━ 아이티는 지진을 자주 겪어본 나라가 아니다. 특히 경제 기반도 열악하고 내진 설계가 제대로 된 건물도 없어 피해가 극심했다. 포르토프랭스 근처에 있던 타피오산은 지진으로 함몰됐고 통신 회선도 끊기는 등 열악한 상황에서 대지진이 발생해 피해 대응이 지체됐다.당시 지진 진원지가 서쪽 해안지대에서 발생해 아이티와 해상 국경을 맞대고 있던 쿠바, 자메이카에도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특히 당시 지진 발생으로 수도에 있던 대부분의 교도소가 무너져 재소자 4500여명이 탈출해 방화, 약탈을 벌여 상황은 더 악화됐다.정부의 안일한 대응에 성난 아이티 시민들은 시신으로 담을 쌓으며 시위를 벌일 정도였다. 심지어 지진으로 병원 시설도 무너져 사망자가 거리를 가득 채웠다. 전염병 방지를 위해 사망자 신원 확인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시신을 무조건 묻는 상황까지 일어났다.한국 정부도 당시 아이티를 돕기 위해 1000만달러(약 145억원)와 119구조대, UN 평화유지군으로 이루어진 단비부대를 파병했다.━아이티, 지진 발생 그 후━ 아이티는 지진 발생 전에도 경제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았다. 북남미 국가 중 가장 가난한 나라였던 아이티는 2010년 경제 성장률이 -5.7%까지 떨어졌다. 이듬해인 2011년에는 취약국가지수 5위에 올랐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구호기금은 정치인들의 비리로 이어졌고 아이티 거리에는 갱단이 활보하는 등 국가는 점차 쇠퇴했다.특히 2021년 아이티 대통령이 암살 사건이 벌어졌고 지진이 또 발생하는 등 아이티는 악재를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아이티는 사실상 내전 상태다. 이에 지난해 5월1일 외교부는 아이티를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했다.

    • 맛집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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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시간과 계절의 감각이 담긴 '농가 맛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영월 '산속의 친구'의 강원나물밥 정식. /사진=다이어리알

      [맛집로드] 새해, 자연의 속도로 돌아온 식탁… 농가 맛집

      한 해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속도와 자극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의 시간과 계절의 감각, 손끝의 수고가 담긴 먹거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컬 식재료와 발효, 제철 감각에 대한 관심은 하나의 취향을 넘어 외식 시장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지역 고유의 재료를 활용한 '농가 맛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농가 맛집이란 농촌진흥청에서 향토음식 지원 사업을 통해 지정된 업소다. 직접 농사를 짓는 농촌형 외식사업장이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일반 음식점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다. 누가 키웠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음식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먹거리 콘텐츠다. 자연의 속도에 맞춰 완성된 한 상은 지금의 외식 시장에 가장 선명한 기억을 남긴다.━산속의 친구━ 강원 영월군 산속 깊은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영월 제1호 농가맛집이다. 자연이 좋아 30대에 서울 살림을 정리한 조금숙·김성달 부부가 20여년 동안 직접 가꾼 터전으로 약 40만㎡ 부지에 농장과 장독대, 농산물 가공 공간은 물론 머물 수 있는 황토집과 작은 문화 공간까지 갖췄다. 이곳의 자랑은 '시간이 만든 맛'으로 오래 숙성한 장류와 효소로만 맛을 낸다. 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나물, 아침마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 죽염으로 담가 오랜 시간 숙성한 된장으로 끓여낸 찌개까지 하나하나에 기다림과 손길이 깃들어 있다.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고 담백하지만 허전하지 않다. 메뉴는 '강원나물밥한상차림' 하나로 계절에 맞는 재료로 만든 음식이 상에 오른다. 메밀을 얇게 부쳐 능쟁이(명아주의 강원 사투리) 나물로 속을 채운 전병 '능쟁이메밀전병'은 들기름의 고소함과 산나물의 향이 어우러져 산속 밥상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강원도 감자와 닭가슴살을 활용한 떡갈비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매장 한 편에서는 뜨거운 물만 부어 조리할 수 있는 '된장 블록' 등 영월의 자연과 시간이 담긴 가공품을 선보인다.━밥꽃하나피었네━ 충남 공주에 자리한 농촌진흥청 지정 농가맛집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밥상을 전달한다.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한식을 제공한다. 계절마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천년초와 약초, 나물, 쌈채류를 사용해 제철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내며 모든 메뉴는 주문 즉시 조리돼 식탁에 오른다. 오이토마토냉채, 바삭한 부추전과 채소튀김, 두부김치, 청국장, 김, 표고탕수육 등 풍성한 상차림은 기다림 이상의 정성과 맛을 전달한다. 취향에 따라 천년초 떡갈비, 미나리 떡갈비, 돼지 숯불볶음 중 메인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고두반━ 경북 경주시 외곽 조용한 농촌 풍경 속에 자리한 곳으로 경주 한우와 가마솥 손두부를 중심으로 한 100% 예약제 농가맛집이다. 장작을 땐 1000℃ 가마에서 소금을 직접 구우며 형제산 약수터의 약수를 이용해 장을 담근다. 불고기낙지버섯전골과 문어숙회가 어우러진 '고두반수라상', 한우두부전골과 두부삼합을 곁들여 먹는 '이거반상'이 대표메뉴다. 음식을 직접 구운 도자기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내며 '랑산도요'라는 도자기 공방과 구운 소금 체험장이 함께 자리한다.━반길이국밥━ 경기도 가평 37번 국도변에 자리한 지역 주민들의 알짜배기 맛집이다. 가평 토박이인 장애희 대표가 소비자에게 건강한 가평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식당을 열었다. 대표 메뉴인 '한우양지국밥'은 한우 양지를 주재료로 약탕기에서 2시간 이상 끓여 낸 육수에 정갈하게 찢어낸 양지 살코기와 특산물인 표고버섯, 그리고 얼갈이배추까지 국밥을 들이켜기 전부터 속이 풀어지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매장 외부에 별도로 농산물 판매 공간을 두고 있으며 식당 내부에도 가평의 대표 특산물인 잣과 표고버섯, 직접 담근 매실청, 그리고 건포도와 와인 등을 판매한다.

    • 여행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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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서운 추위가 만들어낸 빙벽이 겨울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은 원주 '스톤크릭' /사진=한국관광공사.

      [여행픽] 추위마저 예술로... '겨울왕국' 빙벽 명소

      영하의 매서운 추위가 만들어낸 빙벽이 겨울 여행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겹겹이 얼어붙은 얼음은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연출한다. 시리도록 푸른 빙벽이 만들어낸 계절의 정취는 바쁜 일상 속 평온함을 선사한다. 한국관광공사가 폭포가 흐르다 그대로 멈춰 선 듯한 얼음 장벽의 위용을 느낄 수 있는 전국의 빙벽 명소 4곳을 소개했다.━원주 스톤크릭━ 넓은 외부 정원 너머로 맞은편 판대 아이스파크의 거대한 빙벽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대형 카페다. 차가운 공기 속 거대한 기암괴석을 뒤덮은 얼음이 빚어낸 웅장한 광경은 대자연이 조각한 예술품을 마주하는 듯한 신비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소금산그랜드밸리와 동양평IC 사이에 위치해 수도권 근교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총 3동으로 이루어진 카페는 저마다의 각도에서 빙벽을 품고 있다.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는 왼쪽 건물에서 주문을 마친 뒤 루프탑이나 오른쪽 건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는 통창 너머로 감상하는 얼음 장벽은 고요한 아름다움을 한층 깊게 만든다. 야외 정원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텐트 좌석은 매서운 추위마저 낭만이 되는 겨울 캠핑의 설렘을 더한다.━의정부 달리온━ 깊은 산 속 계곡을 끼고 있어 사시사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겨울이면 꽁꽁 얼어붙은 계곡물이 만들어낸 거대한 빙벽과 고드름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겨울의 정취를 보다 가까이서 느끼고 싶다면 야외 좌석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눈앞에 펼쳐진 웅장한 빙벽을 감상하다 보면 겨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겨울철이면 썰매를 무료로 대여해 빙벽 앞 계곡에서 직접 탈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두껍게 얼어붙은 얼음 위에서 즐기는 썰매 타기는 잊지 못할 겨울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투명한 얼음 위로 쏟아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매서운 겨울의 추위마저 무색하게 만든다.━청송 얼음골━ 한여름에도 바위 안쪽에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특이한 기상 현상으로 유명한 국내 여러 얼음골 중서도 가장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매년 겨울이면 높이 63m, 너비 100m의 인공 빙벽을 만들어 압도적인 경관을 선사한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빙벽 애호가와 전문 산악인들의 빙벽 훈련장으로 사랑받고 있다. 햇빛을 받아 투명하게 반짝이는 빙벽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햇빛이 산세에 가려지지 않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웅장한 얼음 빙벽을 배경으로 남기는 사진은 겨울 여행의 정점을 찍기에 부족함이 없다. ━대구 비슬산 자연휴양림 얼음동산━ 산림청이 발표한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풍부한 비슬산에 자리잡은 휴양 명소다. 봄철 참꽃과 가을 억새로 유명한 이곳은 겨울이 되면 계곡물이 얼어붙으며 거대한 빙벽이 형성돼 이색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골짜기를 따라 겹겹이 쌓인 얼음 층은 마치 동화 속 '얼음 왕국'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인공적인 도심의 풍경을 벗어나 깊은 산세와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빙벽을 배경으로 남기는 사진은 겨울 여행의 백미로 꼽힌다. 기암괴석 사이로 단단하게 얼어붙은 푸른 빛의 빙벽은 모진 추위마저 견고한 예술로 승화시킨 자연의 경이로움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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