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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우상희 한투증권 IMA 상무 "기대와 긴장 공존… 초기 신뢰가 성패 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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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 인가 받은 미래·한투, 조직개편·인력 확충 등 신사업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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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투·미래에셋, IMA 상품 내달 첫 출시… "연 4~8% 목표수익"

  • "코스피는 떨어지는데"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3%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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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비트 445억원 해킹, 북한 '라자루스'가 유력 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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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금감원, 모험투자·상생금융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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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7일 K스틸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원가 상승의 주 원인인 전기료 인하 방안은 포함되지 않아 업계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는 친환경 설비 투자조차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사진=뉴스

    전기료에 속 타는 철강업계, K스틸법 통과에도 '한숨'

  • 두나무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수백억원 상당 대규모 해킹 사고가 발생했다./사진=뉴시스 정병혁 기자

    업비트 해킹 회원 피해규모 386억원… 전액 회삿돈으로 보전

  • 이해진 네이버 의장. /그래픽=강지호 기자

    '지분율 3.7% 총수 리더십' 이해진, 차원 다른 네이버 혁신 DNA

  • KH 미래물산이 200억원 규모 케이에이치강원개발 주식회사 주식을 양수한다.  /그래픽= 강지호 기자

    [체크!공시] KH 미래물산, 200억 규모 케이에이치강원개발 주식 양수

  • 금융감독원이 홍콩ELS 불완전판매와 연계된 은행 5곳에 조단위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하면서 은행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11일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홍콩 H지수 연계 ELS 대규모 손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사진=임한별(머니S)

    은행권, 4년만에 '홍콩ELS발 조단위' 과징금 폭탄… 생산금융 차질?

  • 한국거래소가 BNK자산운용의 'BNK카카오그룹포커스' ETF를 상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상장일은 12월2일이다. /사진제공=BNK자산운용

    BNK자산운용, 카카오 그룹에 집중하는 ETF 선보인다

  • 계룡건설산업이 2420억규모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을 수주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체크!공시] 계룡건설, 2420억 규모 공공지원임대주택 사업 공사 수주

  • 글로벌 투자은행인 JP모간이 코스피가 최대 6000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다고 28일 전망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의 JP모간 파이낸셜센터. /사진=머니투데이

    JP모간 "코스피 6000도 가능하다"…한국 주식 '비중 확대' 제시

  • 비츠로셀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비츠로셀 제품. /사진=비츠로셀

    비츠로셀, 주주가치 제고 위한 무상증자 결정

  • 신일전자가 1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체크!공시] 신일전자, 1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LIG넥스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워라밸 문화 선도

  • (왼쪽부터) 김보라 안성시장,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사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의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차·기아, 경기 안성에 '배터리 개발 거점' 조성… 1.2조원 규모

  •  올해는 주요 건설업체들이 큰 인사 변동 없이 안정 기조를 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실제로는 수장 교체가 활발한 모습이다. /그래픽=강지호 디자인 기자

    "조직 쇄신해 위기관리 강화"… 건설업계 인사 태풍

  • 사진은 28일 코스피 코스닥 종가. /사진=강지호 기자[이 그래픽에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오늘 증시] 코스피 392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3.7% 급등

  • 사진=SK증권

    SK증권, 금현물거래 온라인수수료 할인 이벤트 내년 5월까지 연장

  • 사진=KB증권

    KB증권, BYD 및 미국 나스닥 100 지수 관련 ETN 4종 동시 상장

  • [속보] 코스닥, 32.61포인트(3.71%) 오른 912.67 마감

    [속보] 코스닥, 32.61포인트(3.71%) 오른 912.67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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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앤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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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희 삼성SDS 대표. /그래픽=강지호 기자

      [컴앤스톡] 첫 돌 이준희호, 삼성SDS '주가부진·체질개선' 이중고

      삼성SDS가 이준희 사장 체제 출범 1년을 맞았지만 주가 제고와 체질 개선에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변화를 시도 중이지만 기대감에 비춰보면 '이준희호 1년'이 아쉽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11월28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준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을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다.이준희 사장은 당시 그룹 내부에서도 답보한 실적을 정상화할 적임자라는 시각이 상당했다. 4년을 역임한 황성우 전 대표가 교체된 상황에서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이 사장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기술전략팀장을 거쳐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과 전략마케팅팀장을 지낸 만큼 기술 분야에서 잔뼈가 굵다는 평가를 받았다. AI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IT 전문가로 꼽히는 이 사장에게 거는 기대감이 컸다. 지난 1년간 삼성SDS가 보여준 지표는 실망스럽다는 분석이다.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은 3조3913억원으로 전년보다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323억원으로 8.1% 줄었다. AI·클라우드를 외쳤지만 뚜렷한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다. 그룹사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과제 역시 별다른 진전이 없다는 시각이 많다. 매출이 삼성그룹 IT 투자 규모에 좌지우지되는 구조는 그대로며 신사업 매출 비중 확대는 정체 국면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CSP)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18% 올라 유의미한 성적을 보여줬지만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가 클라우드 수요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어 외부 고객 기반은 취약하다. 삼성SDS는 오는 2028년까지 215억원에 매입한 경북 구미 1공장 일부 부지를 자체 운영할 대규모 AI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대규모 전력·냉각 인프라를 갖춘 AI 전용 데이터센터로 재구축할 예정인데 삼성그룹 계열사를 제외하면 구미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외부 수요가 없어 그룹 매출 의존이 심화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감시 속 내부거래 축소 압박이 강해지는 상황에서 현 구조는 향후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주가 흐름도 답답하다. 이준희 사장 내정 직후였던 지난해 11월28일 종가 14만9800원을 기록하던 주가는 계단식으로 하락하며 지난 4월9일 10만9600원까지 떨어졌다. 다시 반등하던 주가는 6월24일 19만3500원까지 올랐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11월24일 16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고 25일 16만7800원으로 마감했다. 반도체 업황 개선, AI 투자 확대 등 우호적 환경 속에서도 삼성SDS는 시장 기대치를 전혀 흡수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 사장은 취임 이후 AI·클라우드·보안 등 신사업 확대를 강조했지만 1년 동안 실적은 떨어졌고 고착화된 사업 구조는 강고하다. 그사이 글로벌 IT 서비스 업체들은 공격적인 인수·전략적 제휴로 몸집을 키우며 AI 인프라 시장을 선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AI와 손잡는 등 세계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지만 결과물을 내놓기엔 미래가 밝지 못한 실정이다. 기술적 조예가 깊은 경영자임에도 구체적인 조직 혁신이나 성과 중심의 경영 메시지가 부족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AI 경쟁이 그룹 전체의 우선순위가 된 상황에서 삼성SDS의 존재감이 기대 이하라는 분석이다. 삼성SDS는 김정욱 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장과 이태희 연구소 AI연구팀장이 상무에서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시키고 상무 8명 등 모두 10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AI 플랫폼 및 에이전트 기반 사업, 클라우드 상품개발 및 전환구축 사업 등을 주도한 인재들을 두루 등용한 것이지만 지금과 같은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선 유의미한 결과를 내기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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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년 11월29일 대한항공(KAL) 858기가 흔적 없이 사라져 115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영화 '마유미' 중 KAL기 공중 폭파 장면. /사진=영화 '마유미' 캡처

      '115명 사망' 범인은 북한 여 공작원… KAL기 폭파사건 [오늘의역사]

      1987년 11월2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서울로 향하던 대한항공(KAL) 858기가 미얀마 벵골만 상공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당시 한국 승객 93명과 외국 승객 2명, 승무원 20명 등 115명은 끝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채 38년이 흘렀다.━폭파인가, 사고인가… 북한 공작원 체포━사건 직후 수사당국은 일본인으로 위장한 남녀가 탑승했다는 첩보를 확보했다. 이는 곧 '하치야 신이치·마유미'라는 가명으로 위장한 북한 공작원 김승일·김현희였다. 두 사람은 12월1일 바레인 공항에서 체포됐다.조사 과정에서 김승일은 독약을 삼켜 사망했고, 김현희는 생존했다. 정부는 두 사람이 김정일의 친필지령을 받고 기내에 설치한 시한폭탄과 술로 위장한 액체 폭발물(PLX)로 KAL 858기를 폭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북한의 88서울올림픽 방해 공작'이라는 결론으로 이어졌다.김현희는 1990년 3월27일 사형이 확정됐다. 하지만 확정 후 16일 만에 노태우 전 대통령에 의해 사면됐다. 이후 김현희는 자신을 경호하던 전 안기부 요원과 결혼해 국내에 정착했다.━'무지개 공작' 뭐길래?━실종 직후 투입된 수색팀은 KAL 858기의 잔해는 물론 단 한 구의 유해도 찾지 못한 채 철수했다. 다만 수색에 나선 관련국들에 의해 양곤 동남쪽 해상에서 파손된 구명보트 등 부유물 7점이 발견돼 '비행 중 폭발' 가능성이 제기됐다.그 사이 사건은 제13대 대선을 앞둔 정치 상황과 맞물리며 '대선 개입을 위한 공작'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2007년 노무현 정권 당시 국정원 과거사위는 안기부가 여당 후보 노태우 지원을 위해 김현희의 국내 송환을 서둘렀다는 '무지개 공작'의 실체를 확인했다. 유족들은 "잔해를 못 찾은 게 아니라 안 찾은 것"이라며 진실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38년의 미스터리 풀리나?━ 사건은 2020년 1월 대구MBC 특별취재단의 보도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미얀마 안다만해역 수심 약 50m 해저에서 KAL 858기로 추정되는 동체를 발견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엔진 규격, 파손 형태, 파일론 구조 등을 종합해 동일 기종일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는 "공중 폭파로 산산이 조각나 흔적 없이 사라졌다"던 기존 정부 발표와는 상충하는 단서였다. 비교적 온전한 동체는 폭발 여부와 형태, 추락 과정 등 사건의 핵심 정보를 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수직 꼬리날개도 희미하게 포착됐는데 이곳엔 비행기 블랙박스(FDR)가 설치돼 있다. 블랙박스를 확보하면 조종 기록과 비행 데이터가 복원돼 사고의 실체에 한발 다가갈 수 있다. 폭파 전문가들은 동체 절단면의 화학 분석만으로도 폭약 성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폭파냐, 사고냐'라는 근본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대목이다.유족들은 38년 동안 유해 한 점 찾지 못한 채 진실 규명을 요구해왔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가 언급되자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국가 차원의 재조사 가능성이 직접 거론된 셈이다. 38년 동안 바다 밑에 잠겨 있던 진실이 인양될지 주목된다.

    • 여행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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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백커피식물원에서는 온실 한가운데에는 붉은 동백이 자란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여행픽] 무채색 겨울 깨우는 '초록의 위로'… 전국 정원 나들이

      찬 바람이 불면서 화려했던 단풍이 지고 나면 무채색의 겨울이 찾아온다. 삭막한 겨울 풍경 속에서도 생명력을 자랑하는 공간이 있다. 사계절 내내 초록으로 빛나는 수목원과 정원은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살을 에는 추위에도 싱그러움을 잃지 않은 겨울 정원 5곳을 소개한다.━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으로 '숲과 바다가 만나는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 불린다.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인 1만6000여종의 식물을 품고 있으며 본원에 해당하는 밀러가든을 비롯해 7개 지역에 식물들을 배치해 관리한다. 바다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에서는 서해의 파도 소리와 함께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에는 겨울에도 초록빛을 자랑하는 상록수와 다채로운 색상의 식물들로 구성된 겨울 정원이 별도로 조성돼 있다.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납매가 피어나면 그 옆에서 붉은 동백꽃이 고운 자태를 드러낸다. 크리스마스 전후로 붉게 익어가는 호랑가시나무도 겨울 정원의 주인공이다. 진녹색 잎 사이 영롱하게 빛나는 붉은 호랑가시나무 열매는 눈이 내린 날이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다.━강원 평창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백두대간 중심 오대산 자락에 있는 국내 유일의 자생식물 전문 식물원으로 멸종위기 식물을 비롯해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희귀식물과 한국 고유의 특산식물이 가득하다. 겨울이면 찬 바람을 피해 땅속으로 숨어드는 야생화 대신 나뭇가지마다 하얗게 피어난 눈꽃을 감상할 수 있다. 해발 700m 고지의 숲이 눈으로 덮인 상황에서도 생명을 품은 상록수들이 지켜내는 푸름은 감탄을 자아낸다.추운 날씨를 피해 방문자센터 2층 북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나만의 도자기 컵 만들기,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경남 통영 동백커피식물원━ 남해 바다를 품은 동백커피식물원은 이름 그대로 동백이 주인공이다. 1만3223㎡(4000평) 규모의 온실 한가운데에서 자라는 통영 자생 무늬동백과 천운 동백은 추운 겨울에도 붉은 꽃을 피운다. 주변에는 바나나·파인애플·로즈애플 등 다양한 수종의 열대식물이 자리한다.유리온실을 비추는 햇살을 따라 붉게 여무는 커피나무 열매도 이곳의 볼거리다. 180m 길이의 커피나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국적인 정원의 매력에 빠져든다. 커피나무의 초록 잎과 동백의 붉은 빛이 어우러진 풍경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다. 식물원을 관람한 후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며 여유를 누리는 것도 추천한다.━제주 생각하는 정원━ 농부 성범영 원장이 50년 넘는 세월 동안 돌과 나무로 빚어낸 정원으로 약 4만2975㎡(1만3000평) 규모의 대지에 7개의 소정원으로 꾸려졌다. 정원 곳곳에 전시된 분재와 괴석, 수석은 한국 전통 정원의 미학을 보여준다. 겨울에도 푸른 상록수와 정원수는 제주의 강인한 생명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겨울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는 장인의 손길이 닿은 돌담, 정교한 조형물과 어우러져 고요한 분위기를 더한다. 감귤나무에 남은 노란 열매는 채도를 잃은 정원에 색을 입힌다. 세계 최대의 돌하르방과 제주 돌담으로 쌓아 올린 7층 높이의 혼불탑이 있는 영혼의 정원은 겨울 하늘의 청명함과 조화를 이뤄 장엄한 풍경을 자아낸다. 연자방아 다리에서 바라보는 얼지 않고 흐르는 폭포와 연못은 평화로운 겨울 산책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 맛집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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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2' 출연진이 공개되면서 이와 관련된 식당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사진은 예고편에 등장한 신동민 셰프가 운영하는 '당옥'의 쇼케이스. /사진=다이어리알

      [맛집로드] 방송 타면 못 간다… '흑백요리사2' 방영 전 갈 식당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2'가 12월 방영을 앞두고 있다. 첫 시즌은 유명 셰프와 무명 셰프들의 대결 구도 및 그들의 뛰어난 기량, 드라마틱한 서사가 어우러지며 화제를 모았다. 출연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방영 직후부터 예약이 꽉 차거나 긴 대기 줄이 생기는 등 '흑백요리사 효과'가 나타났다. 오랜 침체를 겪던 외식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잇따랐다. 최근 새로운 시즌의 출연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은 "이번에는 어떤 셰프가 주목받을까", "어떤 식당이 방송 이후 핫플레이스로 떠오를까" 등을 예측하고 있다. 첫 시즌의 파급력이 워낙 컸던 만큼 방송 시작 이후에는 예약이 어려워지거나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시즌2 시작 전 미리 방문해 볼 만한 공간들이 주목받고 있다.━당옥━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 자리한 디저트 전문점으로 흑백요리사 새로운 시즌의 예고편에 등장한 신동민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신 셰프는 일본 요리학교와 영국 미슐랭 레스토랑 경력을 거쳐 국내에서는 드물었던 분자요리 콘셉트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미식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우동, 소바, 덮밥 등 친숙한 일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멘야미코'를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마스터셰프 신동민'에서 현장 요리 영상과 노하우 공유, 분자요리 콘셉트 영상 등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일본식 디저트 문화에 기반을 둔 당옥의 메뉴는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색과 제철의 미학을 담아낸다. 대표 메뉴인 '밤 몽실 타래 치즈 케이크'는 메밀면을 쌓아 올린 듯한 특색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카스텔라에 크림치즈와 마스카포네 치즈, 밤잼이 레이어돼 있으며 주문 즉시 직접 제작한 제면 기계를 통해 마치 면을 뽑듯 밤 무스를 뽑아 그릇 위에 쌓는 퍼포먼스가 압권이다. 특색 디저트인 '와라비 모찌'는 탱글하고 말랑한 질감과 전분 비율을 최소화해 투명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고소한 콩가루와 은은한 단맛이 어우러져 질감의 즐거움을 중심으로 한 디저트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매장에서 직접 굽고 다양한 재료와 결합해 고급화한 당옥표 '호두과자'도 선보이고 있다. ━계향각━ EBS '맛터사이클다이어리'에서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타고 맛 기행을 다니며 깊은 인상을 남긴 신계숙 셰프가 운영하는 중식당이다. 신 셰프는 30년 이상 중식 분야에서 활동하며, 청나라 요리서 '수원식단'을 중심으로 조리 연구를 해왔다. 학생을 가르치며 연구자-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수원식단요리 전문점 '계향각'을 열었다. 장시간 조리하여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동파육'이 유명하다. '팔보오리'는 발골한 오리에 여덟 가지 재료를 넣어 8시간 말리고 2시간 쪄낸 고급 요리로 사전 예약을 통해 맛볼 수 있다.━옥동식━ 서울 마포구 양화로에 자리한 '옥동식'은 돼지곰탕의 유행을 선도한 곳이다. 상호는 오너셰프 본인의 이름 석자를 그대로 땄으며 '한 가지 음식만을 파는 집' 또는 '함께 식사하는 집'이라는 의미다. 식사 메뉴는 돼지곰탕 한 가지만을 판매하고 사이드로 김치만두, 잔술 정도가 있다. 곰탕을 만드는 재료는 육향이 짙고 감칠맛이 있어 국물 요리로 강점이 있는 버크셔K(국내산 순종 흑돼지) 품종으로 돼지고기 전지, 후지를 골고루 사용해 담백한 맛을 뽑아낸다. 미국 뉴욕에도 진출해 뉴욕 타임스의 음식 평론가로부터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국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올해의 음식에 선정되기도 했다.━유용욱바베큐연구소━ 서울 용산구 남영동 골목에 자리한 곳으로 국내 바비큐 문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유용욱 소장의 오랜 연구와 철학을 담아낸 일종의 실험실이다. 셰프는 직화를 이용한 정통 바비큐 방식에 매료돼 오랜 시간 조리법을 탐구해 왔고 그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 하루 소수 인원만 받는 '원 테이블 다이닝' 형식의 연구소를 열었다. 메뉴 구성은 훈연 굴, 풀드포크, 비프 립 등 대표 바비큐 요소들이 중심이며 각 고기마다 굽기·훈연·휴지 과정을 치밀하게 조정해 풍미를 극대화한다. 예약은 필수이며 인원도 제한적이어서 방문 자체가 특별한 경험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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