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26일 엇갈린 흐름으로 장을 마쳤다. /그래픽=강지호 기자[이 그래픽에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26일 장에서 엇갈린 흐름으로 마감됐다. 코스피는 종가 기준 5000 문턱에서 또 뒷걸음질 친 반면 코스닥은 지수 1000포인트를 넘긴 이른바 '천스닥'으로 장을 마쳐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40.48포인트(-0.81%) 떨어진 4949.59로 마감됐다.

개인이 1조7156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88억·1조5426억원을 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살펴보면 LG에너지솔루션(0.97%↑), 삼성바이오로직스(0.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56%↑)가 올랐고 삼성전자(0.00%)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4.04%), 현대차(-3.43%), 삼성전자우(-0.36%), HD현대중공업(-3.51%), 기아(-2.39%), 두산에너빌리티(-1.61%)는 약세로 끝났다.


코스닥은 2022년 1월6일(1003.01) 이후 4년여 만에 종가 기준 '천스닥' 고지를 밟으며 70.48포인트(7.09%) 오른 1064.41을 기록했다.

개인이 2조9072억원을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11억·2조6009억원을 사들이며 천스닥 달성에 힘을 보탰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은 알테오젠(4.77%↑), 에코프로비엠(19.91%↑), 에코프로(22.95%↑), 에이비엘바이오(21.72%↑), 레인보우로보틱스(25.97%↑), 삼천당제약(8.75%↑), HLB(10.12%↑), 코오롱티슈진(13.00%↑), 리가켐바이오(11.87%↑), 펩트론(10.24%↑)이 모두 급등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 보다 25.2원 내린 1440.6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