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파면] 윤 측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 참담한 심정"
"법리적으로 납득 안 돼"
김동욱 기자
2025.04.04 | 12: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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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한 후 윤 전 대통령 측은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4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 소속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완전히 정치적인 결정으로밖에 볼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서울 종로구 대심판정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만장일치 파면 결정을 내렸다.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이후 123일 만이다.
윤 변호사는 "진행 과정 자체가 적법 절차를 지키지 않았고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며 "결과까지도 전혀 법리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헌재 결정에 승복할지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윤 전 대통령과) 의사소통을 못 해봤다"고 답했다.
헌재 결정 중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의) 국헌 문란이 인정됐다는 것이 아니겠나"라며 야당 독주가 인정됐음에도 탄핵이 된 부분에 의문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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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