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사진=머니투데이
뉴욕 3대 주요지수가 이틀 연속으로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3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전날 2~3주내에 경이로운 세금정책방안을 발표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뉴욕증시가 이틀 연속 동반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9.97포인트(0.48%) 상승한 2만269.37로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한주간 1%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8.95포인트(0.33%) 오른 5734.13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주간으로 1.2%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2316.10으로 8.23포인트(0.36%) 올랐다. 주간 상승률은 0.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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