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 /그래픽=알앤써치 제공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알앤써치는 오늘(8일) 3월 2주차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6.5%포인트 하락한 41.7%로 1위, 자유한국당은 1.1%포인트 상승한 12.8%로 2위, 국민의당은 0.2%포인트 상승한 10.3%로 3위, 바른정당은 0.4%포인트 상승한 5.5%로 4위, 정의당은 0.5%포인트 상승한 5.1%로 5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세 이상 20대는 민주당(48.5%)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57.9%), 40대(50.6%), 50대(30.4%), 60대 이상(25.8%)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민주당(41.0%)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40.2%), 대전·충청·세종(43.8%), 강원·제주(26.3%), 부산·울산·경남(42.2%), 대구·경북(37.1%), 전남·광주·전북(55.7%)도 민주당을 선택했다.
이번 조사는 알앤써치가 데일리안의 의뢰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1252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RDD 자동응답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4.4%,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2.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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