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우 변호사. /사진=뉴시스
그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다가 "나는 언론을 수사기관이나 재판기관으로 생각하지 않는데 당신들은 수사하고 재판한다"며 "나는 증인이 되고 싶지 않다. 질문하지 마라. 답변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취재진 질문이 이어지자 "나는 질문에 답변할 의무가 없다. 당신들은 질문할 권리가 없고, 나에게는 답변할 의무가 없다"며 "학교에서 다 배우지 않았는가. 학교에서 배운 대로 하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취재진에 둘러싸여 몇 분간 실랑이를 벌이다 차량에 올라타 현장을 빠져나갔다.
김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과정에서 "북한에서나 있을 수 있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는 등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상임이사회를 열고 김 변호사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이후에도 취재진 질문이 이어지자 "나는 질문에 답변할 의무가 없다. 당신들은 질문할 권리가 없고, 나에게는 답변할 의무가 없다"며 "학교에서 다 배우지 않았는가. 학교에서 배운 대로 하라"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취재진에 둘러싸여 몇 분간 실랑이를 벌이다 차량에 올라타 현장을 빠져나갔다.
김 변호사는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과정에서 "북한에서나 있을 수 있는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하는 등 막말 논란을 일으켰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상임이사회를 열고 김 변호사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앞서 대한변호사협회는 어제(1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김 변호사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과정에서 강일원 헌법재판관 등을 상대로 막말 논란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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