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지지율. 사진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JTBC는 어제(22일)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주 대비 2.3%포인트 하락한 30.7%로 1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1%포인트 상승한 16.4%로 2위,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2%포인트 상승한 10.9%로 3위, 이재명 성남시장은 0.4%포인트 하락한 8.5%로 4위,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7%포인트 상승한 5.9%로 5위를 기록했다.

문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될 경우, 문 전 대표는 39.3%로 1위, 안 전 대표는 20.7%로 2위, 홍 지사는 10.8%로 3위,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는 5.5%로 4위,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3.8%로 5위를 기록했다.


안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될 경우, 안 지사는 41.5%로 1위, 안 전 대표는 19.7%로 2위, 심 대표는 9.8%로 3위, 홍 지사는 8.5%로 4위, 유 의원은 4.1%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JTBC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것으로,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유선전화면접(14.9%), 무선전화면접(85.1%)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21.3%,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