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전세가율 높은 수도권 지역에서 내집 마련이 가속화되고 있다. 높은 전셋값으로 매매가와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 보니 내집 마련이 수월해진 데다 주춤했던 아파트값도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여기에 전세수요가 높은 곳인 만큼 환금성도 높아 수요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다.
남해종합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일대에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7개동 전용면적 59~74㎡ 616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 ▲59㎡ 220가구 ▲74㎡A 368가구 ▲74㎡B 28가구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호평·평내동은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어 갈아타기 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월 기준 호평동과 평내동의 전세가율은 각각 86.82%, 87.49%로 경기도의 평균 전세가율(78.11%)을 웃돌고 있다. 이처럼 높은 전세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의 경우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기반으로 두고 있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갈아타기 시 비용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 전용 59㎡의 분양가는 2억6900만원 선으로 인근에 위치한 ‘평내호평역 KCC스위첸’ 전용 59㎡ 전세가(2억9000만원선) 대비 낮게 형성됐다. 이 단지의 전용 74㎡ 또한 ‘평내호평역 KCC스위첸’의 전용 84㎡ 전세가(3억선) 대비 2000~3000만원가량 높다.

평내호평역 오네뜨 센트럴은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철 경춘선 평내호평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30분 이내에 서울 상봉역까지 닿을 수 있고 지하철 7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권으로 50분 이내에 이동 가능하다. 이와 함께 수석-호평 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잠실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경춘북로가 인접해 서울 동부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2018년 개통예정으로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판곡초, 평동초, 구룡초, 호평중, 호평고 등 초·중·고 교육시설이 단지에서 500m 이내에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한다. 편의시설은 이마트 남양주점, 메가박스, 우편취급국 등이 있다. 주민센터, 호평체육문화센터도 인접해 있다.


단지 가까운 곳에 풍부한 녹지를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에 호만천이 있으며 호평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천마산군립공원 등이 가까워 여가생활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설계로 채광과 통풍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59㎡는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는 대면형 구조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면적 74㎡A와 74㎡B는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대형 팬트리도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또한 100% 지하주차 설계로 단지 전체를 공원으로 꾸민 조경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중앙에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서 물빛정원, 친환경적 생물서식공간인 수생비오톱과 육생비오톱,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해 산책을 비롯한 가벼운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조경시설로 채워진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차량 승하차를 돕는 키즈스테이션도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 168-11번지(호평제일교회 옆)에 마련돼 있고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