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2176억원 규모의 인천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 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스1 DB
동부건설은 2176억원 규모의 인천 남구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사도급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주안7구역은 지난 2009년 조합설립인가 이후 만 8년 만에 관리처분 계획 신청을 위한 총회를 최근 마쳤으며 오는 7월 이주를 시작해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안7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은 인천 남구 주안5동 19-2번지 일원에 1458세대의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서울지하철 1호선 및 지난해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에서 도보 7분 거리다.
인근에 초·중·고 및 대학교가 있고 홈플러스 간석점이 100m 반경 안에 있어 교육 및 쇼핑 편의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