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야놀자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총 기부액은 1억6500만원이 됐다. 야놀자는 지난 2010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해왔다.
특히 2014년 '야놀자배 VIP 초청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금(1200여만원)과 쌀 등을 전달,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야놀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는 "작은 마음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야놀자 고객들께 받은 사랑을 주위와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사회공헌 활동을 9년째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한빛교실지역아동센터,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린이재단, 구세군 두리홈,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 18개 기관에 총 3억9000만원을 기부했다.
더불어 야놀자는 임직원 기부문화를 조성했다. 자발적 식사 기부가 대표적인데 사내식당 기부금 적립기에 사원증을 태그하면 회당 500원이 적립된다. 이 개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 적립하는 방식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87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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