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경륜훈련원을 달리는 선수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사이클 선수들의 등용문인 전국사이클대회가 임박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은 오는 15~19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제19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남녀 중등·고등·일반부, 남자 대학부 등 총 55개팀 291명이 5일간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한편 이 대회는 아마추어 사이클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를 발굴하는 대회로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의 전신이기도 하다.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경륜 선수들의 메카인 경륜훈련원이 있는 영주시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