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왼쪽)이 15일 청와대에서 첫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9시 청와대 첫 출근을 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가 출근길을 배웅하며 "바지가 너무 짧다. 바지 하나 사야겠다"고 하자 "요즘에는 이게 유행이라고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이후 줄곧 홍은동 자택에서 청와대로 출퇴근을 해왔다. 그는 13일 청와대 관저로 이사했고 이날에서야 청와대에서 첫 출근을 하게 됐다.
정장 바지는 통상 밑단의 길이가 구두 뒷굽을 넘지 않으며 양말이 보이지 않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정장 바지가 슬림해지면서 바지 길이를 복숭아뼈가 보일 정도로 조절해 개성을 드러내는 경우도 빈번해졌다. 이때 양말 색을 신경 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선택했다. 남색 정장은 신뢰감과 차분함을, 하늘색 넥타이는 깔끔함과 따뜻함을 주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문 대통령은 10일 취임 이후 줄곧 홍은동 자택에서 청와대로 출퇴근을 해왔다. 그는 13일 청와대 관저로 이사했고 이날에서야 청와대에서 첫 출근을 하게 됐다.
정장 바지는 통상 밑단의 길이가 구두 뒷굽을 넘지 않으며 양말이 보이지 않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정장 바지가 슬림해지면서 바지 길이를 복숭아뼈가 보일 정도로 조절해 개성을 드러내는 경우도 빈번해졌다. 이때 양말 색을 신경 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남색 정장에 하늘색 넥타이를 선택했다. 남색 정장은 신뢰감과 차분함을, 하늘색 넥타이는 깔끔함과 따뜻함을 주는 색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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