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임한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연일 상승(원화 가치 하락) 마감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4원 상승한 1125.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1.3원 오른 1123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장중 꾸준히 상승해 1120원 중반에서 장을 마감했다. 최근 달러화 가치 하락이 레벨 부담으로 작용했고 이날 원/달러 환율에 상승 압력이 가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9.29포인트(0.39%) 하락한 2343.68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