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자료사진=뉴시스

강원도교육청 한 간부 공무원이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맥주병을 집어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원교육청지부에 따르면 지난 5월22일 저녁 강원 춘천시 한 식당에서 간부 A씨가 여직원에게 음주를 요구하다 맥주병을 던지는 일이 있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감사에 착수해 A씨에 대한 인사 조치를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