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대표와 결혼하는 배우 이시영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다. 등과 가슴이 깊게 파인 클레비지룩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은 그의 늘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앞서 이시영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8월부터 만남을 시작한 조승현 대표와 결혼소식을 전했다.

지난 13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올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가을 결혼 소식이 기사를 통해 보도됐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드라마가 끝난 다음 날 가족들과 이야기를 해 결혼식 날짜를 조금 급하게 결정하게 됐기 때문”이라며 “양측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결혼식은 오는 9월 30일에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보다 9살 연상인 조승현 대표는 20대부터 외식 사업에 뛰어든 후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잇달아 성공시킨 외식업계 큰 손이다. 이후 미국 골프웨어 브랜드를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맺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