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어민주당 박정 의원,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100배 더 지원해야
최근 프랜차이즈 갑질과 관련해 기획형, 부실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근절을 위한 대안이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고 있다.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기업옴부즈만 현장회의'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기영 협회장은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가 부실·기획성 가맹본부로 인해 위상이 추락하고 있다."라며 "가맹본부가 최소 1년 이상 직영점을 운영한 뒤 가맹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이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기업에 대한 글로벌 육성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더블어민주당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프랜차이즈 자영업 시장이 과열양상을 띄고 있다."라며 "앞으로 경쟁력 높은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을 통해 대안을 찾아야 하며, 정부예산도 현재보다 100배 더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익위도 일자리 창출의 보고인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 위해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규석 수석부회장(돈까스클럽 대표)는 "현장에서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의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건의했으며, 이범돈 수석부회장(크린토피아 대표)도 "직영점 운영후 가맹사업이 가능한 1+1 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7년 현재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위해 등록된 브랜드는 매달 평균 120여개가 신규로 등록되면서 5천2백여개에 달한다.
이중에 직영점 없이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브랜드가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게 업계전언이다. 이들이 기획형 프랜차이즈로 변모하면서 실패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해외사례처럼 직영점을 일정기간 운영한이후 허가제 형태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전개토록 해야 하는다는 의견이 많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프랜차이즈 육성지원사업의 기준으로 직영점 유무를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실제 맥세스컨설팅이 최근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비교분석한 결과, 전체 브랜드 중 직영점이 없는 브랜드는 56.6%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안정성의 척도인 직영점 떨어지는 것은 사업 노하우의 부재뿐 아니라 재무상태도 건전성도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라며, 위험성을 강조했다.
이중에 직영점 없이 가맹사업을 시작하는 브랜드가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게 업계전언이다. 이들이 기획형 프랜차이즈로 변모하면서 실패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해외사례처럼 직영점을 일정기간 운영한이후 허가제 형태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전개토록 해야 하는다는 의견이 많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도 프랜차이즈 육성지원사업의 기준으로 직영점 유무를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
실제 맥세스컨설팅이 최근 등록된 정보공개서를 비교분석한 결과, 전체 브랜드 중 직영점이 없는 브랜드는 56.6%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인 맥세스컨설팅 서민교 대표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안정성의 척도인 직영점 떨어지는 것은 사업 노하우의 부재뿐 아니라 재무상태도 건전성도 낮아지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라며, 위험성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