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 감소한 반면 전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광주·전남 모두 증가했다.
28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6월 광주전남지역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광주지역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20.4%), 전기장비(14.8%), 기계장비(13.3%)는 증가했으나 의료정밀광학(-100.0%), 자동차(-21.7%), 담배(-15.5%) 등이 감소해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했고, 전월대비로도 0.8%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0으로 전년동월대비 0.7% 증가했다. 백화점은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했지만 대형마트는 2.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전년동월대비 음식료품(13.5%), 가전제품(13.4%), 오락·취미·경기용품(3.1%), 화장품(2.2%)은 증가한 반면 기타상품(-10.4%), 신발 및 가방(-6.8%), 의복(-4.9%)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0으로 전년동월대비 0.7% 증가했다. 백화점은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했지만 대형마트는 2.1%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전년동월대비 음식료품(13.5%), 가전제품(13.4%), 오락·취미·경기용품(3.1%), 화장품(2.2%)은 증가한 반면 기타상품(-10.4%), 신발 및 가방(-6.8%), 의복(-4.9%)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광공업생산은 종이제품(-81.1%), 기타운송장비(-10.6%), 비금속광물(-7.25)은 감소했으나 고무 및 플라스틱(25.0%), 1차금속(5.6%), 화학제품(2.4%)은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3% 증가했고 전월대비로도 5.5% 증가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0.1로 전년동월대비 2.6%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전년동월대비 오락·취미·경기용품(34.2%), 가전제품(12.1%), 의복(9.8%)은 증가했으나 신발 및 가방(-23.3%), 기타상품(-7.1%), 화장품(-4.3%)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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