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고장. /자료사진=임한별 기자
31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3분쯤 인천국제공항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디지털미디어시티역(DMC역)과 김포공항역 사이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은 고장 난 열차를 수색역으로 회송 조치했다. 승객 361명은 버스로 환승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의 운행이 지연됐으나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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