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로 데뷔한 김도연의 컬러풀한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도연과 최유정이 소속돼 있는 미니 앨범 ‘위미((Weki Meki 1st Mini Album WEME)’로 돌풍을 일으킨 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의 뮤직비디오가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위키미키의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의 인기로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메이크업까지 주목받고 있다. 
위키미키의 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는 에너지 넘치는 걸스 퓨처 힙합(Future Hiphop) 장르의 곡으로 뮤직비디오 또한 ‘틴크러시’ 콘셉트에 맞게 10대 소녀들의 펑키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은 컬러풀하고 스포티한 의상에 맞게 립이 강조된 생기 넘치는 룩을 연출했다. 특히, 위키미키의 비주얼 센터인 김도연이 뮤직비디오에서 직접 립 메이크업을 하는 장면이 노출돼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도연은 투명하고 결점 없는 피부에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하고 레드 컬러의 틴트를 발라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번 위키미키 뮤직비디오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RUE710의 문주영 부원장은 “김도연의 메이크업은 틴크러시 콘셉트에 맞게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풀 립으로 발라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이고 얼굴이 환해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브러시 없이 제품 어플리케이터만으로도 손쉽게 엣지있는 레드 풀립을 연출할 수 있다”며 뮤직비디오 메이크업 콘셉트를 설명했다.

한편, 위키미키 김도연은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 프렌드’를 시작으로 미니 앨범 ‘위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사진. 메이블린 뉴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