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가장2 산단 토지이용 계획도.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가장2 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21필지(1만9947㎡)를 추첨과 경쟁입찰의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 21필지는 모두 사업지구 주출입구 인근에 위치해 지구내외로 이동이 쉽다.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에 40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고 수원시, 화성시, 평택시 등으로 접근성이 용이해 최적의 입지 조건이라는 평가다.

현재 오산가장2 일반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 61필지 중 49필지가 이미 분양이 완료(분양률 80%)됐다. 사업시행자와 관리기관의 수요 맞춤형 기업유치 노력과 준공지구로서 언제든 토지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나머지 필지도 빠르게 입주업체가 확정될 전망이다.


한편 이곳에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제외), 자동차관련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