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사진=머니투데이 이기범 기자
진선규는 "오면서 청심환 먹고 왔는데 이거 받을 줄 알았으면 하나 더 먹는 건데"라며 "진짜 너무 감사하다. 저 조선족, 중국에서 넘어온 것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40년 동안 도움만 받으며 살아서 말하고 싶은 사람이 많다. 박보경, 제 와이프 배우인데 아이 둘 키우느라 고생 많았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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