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다희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런닝맨 이다희. /사진=SBS 방송캡처

지난 2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이다희, 구하라, 설인아, 미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멤버들이 제주도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다희는 이광수와 통아저씨 게임을 했다. 이들은 통아저씨에 동시에 칼을 꽂기로 약속했고 "하나, 둘, 셋"을 외치며 칼을 꽂았다.
하지만 이광수가 타이밍을 맞추지 않았다. 이에 이다희는 이광수에게 "너 진짜 얌생이구나"라며 분노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광수는 억울한 듯 "타이밍을 정확히 못 맞춘 것"이라며 해명했지만 이다희는 이광수에게 계속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배우 이다희가 재출연한다. “너 얌생이구나” 유행어의 주인공 이다희, ‘프로 예능꾼’으로 거듭난 이상엽, ‘김종국 컨트롤러’ 홍진영, ‘4차원 반전매력’ 강한나 등 ‘특급 게스트’ 4인방이 함께한 4주간의 ‘글로벌 프로젝트’ 그 첫 번째 이야기는 18일(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