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사찰 화재. /사진=뉴스1

문경 사찰 화재가 발생해 25분만에 꺼졌다. 지난 6일 오후 9시10분쯤 경북 문경시 흥덕동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사찰 내부 100여㎡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문경 사찰 화재는 1시간30여분 만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7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찰 2층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