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지난 10일 치러진 '제4회 보험조사분석사(CIFI) 자격시험'에서 249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전국 5개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주요 생명·손해보험사를 비롯해 보험업계 종사자 및 수사업무 관계자 등 987명이 응시했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사기의 조사·분석을 통해 보험범죄를 적발 및 예방하는 업무역량을 인증하는 자격제도로 지난 2016년부터 민간자격으로 등록됐다.


한편 보험조사분석사는 2016년 10월 제1회 시험 이후 4회의 시험을 통해 175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