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전 A매치 선발 라인업./사진=대한축구협회
에이스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기성용(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빠진 상황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의 강호 호주와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날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전과 같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팀의 선봉장에는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맡았고 이번 3기에 선발된 이청용(보훔)이 손흥민의 빈자리를 메운다.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과 남태희(알두하일)가 이청용과 함께 2선을 책임진다.
더블 볼란치에는 황인범(대전 시티즌)과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이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4백에는 장현수(FC 도쿄)를 대신해 김민재(전북 현대)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와 함께 센터백에 서고 홍철(수원 삼성)과 이용(전북 현대)가 측면을 담당한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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