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홈파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파티 메뉴로 대표적인 소울푸드인 치킨이 주목받으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둔 요즘,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떠들썩한 송년회보다는 집에서 소박하게 즐기는 홈파티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홈파티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파티 분위기를 극대화할 수 있는 메뉴의 인기도 뜨겁다. 

/ 가마로강정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닭강정 프랜차이즈 가마로강정은 한국 전통 가마솥에서 일정한 온도로 튀긴 닭강정이 대표 메뉴다. 자체 개발한 파우더와 소스로 가마로강정만의 차별화된 맛과 식감을 냈다. 튀김유는 100% 해바라기씨유를 사용해 보다 깨끗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 노력한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강정, 달콤한 강정 등이다. 

주문과 동시에 가마솥에 강정을 튀기는 점이 특징이다. 강정 반죽에는 쌀가루를 써서 바삭한 식감을 살려 여성과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홈파티용 가마로강정 세트메뉴는 달콤 매콤한 맛에 떡볶이까지 다양한 맛으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에 따르면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인 25일 양일간 매출이 전년대비 2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증가율이 33%로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높았으며 뿌링클 치킨이 가장 많이 판매돼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메뉴로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최근 가성비와 같은 소비 트렌드와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이 맞물려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치킨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배달 메뉴로 인기가 높은 치킨이 많은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9 외식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배달 음식으로 치킨이 52%로 1위를 차지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조사되었다.

네네치킨의 ‘스노윙 치킨’은 이름처럼 바삭한 치킨 위에 얹어진 야채 혹은 치즈 가루가 마치 흩날리는 하얀 눈이 살포시 내려앉은 모양과 같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메뉴다. 또한, 눈처럼 입 안에서 달콤하고 진하게 녹아 치킨의 풍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스노윙 치킨은 야채맛과 치즈맛 2가지 종류가 있어 각자의 입맛에 따라 골라먹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흩날리는 눈을 닮은 스노윙 치킨이 있었다면 ‘크리미언 치킨’은 바라만 봐도 설레는 새하얀 눈이 소복하게 쌓인 모습을 연상케 한다. 크리미언 치킨은 후라이드에 ‘쿠킹 크리미’를 베이스로 사용한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얇게 슬라이스한 양파를 곁들인 메뉴다. 크림소스에는 레몬주스를 첨가해 향긋함을 더했고, 여기에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후라이드 치킨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