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야시장’은 ‘피쉬앤그릴’ ‘짚동가리쌩주’ ‘치르치르’ 등 다양한 브랜드의 가맹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인 ㈜리치푸드가 지난 2016년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드럼통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뉴욕 밤거리를 연출하는 등 브랜드 컨셉을 반영해 이색적인 공간을 창출한 것이 특징이다.
가성비 높은 이색적인 메뉴도 성공 요인 중 하나다. 버터에 간단하게 곁들여 먹는 스테이크를 비롯해 옥수수와 치즈, 감자튀김이 조화로운 맥&치즈 등 뉴요커들이 즐겨 먹는 메뉴와 수제맥주 및 칵테일로 젊은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초보자도 쉽게 조리 가능하도록 가맹본사가 완벽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가맹계약부터 오픈까지 체계화된 스케쥴링을 운영하고, 지속적인 메뉴개발 후 연 2회 컨퍼런스를 시행하는 등 탄탄한 본사지원이 뒷받침되고 있다.
최근들어 뉴욕야시장은 업종을 변경할 경우, 획일적인 인테리어 금액이 아닌, 주방, 기존 소품 등을 최대한 살리고, 뉴욕야시장만의 독특한 인테리어를 접목 시켜 비용을 최소화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부산 서면점과 덕천점이 업종 변경을 실시한 매장이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욕야시장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결심하신 점주님들의 매출 보존을 위하여 최대한 소자본의 창업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160호점을 돌파하면서 경쟁력을 검증받았으며,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창업자금을 지원해주는등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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