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 활약한 LA 레이커스의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오른쪽). /사진=로이터
LA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최근 경기력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었던 르브론 제임스는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귀중한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전에서 125-119 승리를 거뒀다.
이날 레이커스는 33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제임스 외에도 브랜든 잉그램과 카일 쿠즈마가 각각 23점과 22점을 보태며 승리에 기여했다. 라존 론도 어시스트 16개를 건네며 제 몫을 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줄리언스 랜들이 친정팀을 상대로 35득점을 뿜어냈으나 패배를 막아내진 못했다.
그동안 수비에서 보여준 안일한 태도로 많은 지적을 받은 제임스는 이날 좀 더 적극적으로 뉴올리언스 선수들의 앞을 막아섰다. 특히 4쿼터 종료 1분쯤에는 즈루 할러데이를 완벽하게 막아내며 턴오버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경기 종료 32초에는 쐐기 3점포까지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막판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친 것은 옥의 티였다)
한편, 최근 연패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추격까지 허용한 레이커스는 이날 미네소타, LA 클리퍼스, 새크라맨토 킹스가 모두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레이커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전에서 125-119 승리를 거뒀다.
이날 레이커스는 33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제임스 외에도 브랜든 잉그램과 카일 쿠즈마가 각각 23점과 22점을 보태며 승리에 기여했다. 라존 론도 어시스트 16개를 건네며 제 몫을 했다.
반면, 뉴올리언스는 줄리언스 랜들이 친정팀을 상대로 35득점을 뿜어냈으나 패배를 막아내진 못했다.
그동안 수비에서 보여준 안일한 태도로 많은 지적을 받은 제임스는 이날 좀 더 적극적으로 뉴올리언스 선수들의 앞을 막아섰다. 특히 4쿼터 종료 1분쯤에는 즈루 할러데이를 완벽하게 막아내며 턴오버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경기 종료 32초에는 쐐기 3점포까지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막판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친 것은 옥의 티였다)
한편, 최근 연패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추격까지 허용한 레이커스는 이날 미네소타, LA 클리퍼스, 새크라맨토 킹스가 모두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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