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루. ‘빠루’(노루발못뽑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26일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 충돌 과정에서 등장한 속칭 ‘빠루’(노루발못뽑이)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새벽 자유한국당이 문을 걸어 잠근 채 국회 본층 7층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하자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빠루’를 들고 등장했다.
‘빠루’는 일본말이며 표준어로는 ‘노루발못뽑이’다.
이는 굵고 큰 못을 뽑을 때 쓰는 연장으로 쇠로 만든 지레의 한 끝이 노루발장도리의 끝처럼 되어 있다. 이 도구와 같이 못을 뽑을 수 있는 공구로 장도리가 있다.
한편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 빠루에 대해 “민주당인지 국회 방호과인지가 7층 의안과 문을 부수기 위해 갖고 온 것을 저희가 뺏은 것”이라고 말하며 ‘민주당이 사용했다’는 쪽에 무게중심을 실고 대여 공세를 강화하기도 했다.
이는 굵고 큰 못을 뽑을 때 쓰는 연장으로 쇠로 만든 지레의 한 끝이 노루발장도리의 끝처럼 되어 있다. 이 도구와 같이 못을 뽑을 수 있는 공구로 장도리가 있다.
한편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이 빠루에 대해 “민주당인지 국회 방호과인지가 7층 의안과 문을 부수기 위해 갖고 온 것을 저희가 뺏은 것”이라고 말하며 ‘민주당이 사용했다’는 쪽에 무게중심을 실고 대여 공세를 강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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