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투니버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시간 동안 시청자 편성 이벤트 ‘투니초이스’를 통해 선정된 애니메이션 4편을 연속 방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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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초이스’는 시청자가 12개의 주요 인기작 중 각 시간대 별로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 투표하는 이벤트로 3월 한 달간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됐다. 총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인 애니메이션들로 편성표를 구성했다.
먼저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가 어린이날 가장 보고 싶은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과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 두 번째 이야기>를 연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는 <짱구는 못말려 18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명탐정 코난 16기>를 시청할 수 있다.


CJ ENM 애니메이션사업부 하나영 투니버스 콘텐츠 편성 팀장은 “’투니초이스’는 지난 3월 ‘우리들의 투니버스’로 슬로건을 개편하며 진행한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로 가장 특별한 날인 어린이날에 아이들이 직접 고른 애니메이션과 함께 보다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