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모델 한혜진이 데뷔 20주년 기념 화보를 공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혜진은 20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를 통해 파격적인 누드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신을 검게 칠한 한혜진의 보디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의 화보는 동료 모델들에게도 극찬을 받았다. 이날 한혜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사진을 올리자 동료 모델 이현이는 "와우"라는 댓글과 함께 '엄지' 모양 이모티콘을 5개 달았다. 선배 모델인 이소라는 "뛰어나다(Outstanding)"고 평가했다.
또 배우 이시언은 "진짜 달심됐다"며 한혜진의 별명인 '달심' 캐릭터를 언급했다.
누리꾼 반응 역시 뜨겁다. 한혜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은 게시 4시간 만에 7만4600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한 누리꾼은 "언니 작년에 저랑 같이 박물관 털다가 경찰이 들이닥쳐서 같이 도망치다가 언니는 조각상인 척하고 있어서 결국 저만 잡혔던 거 기억하죠?"라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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