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홈페이지 캡처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또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1부와 2부는 각각 28.1%, 32.7%(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30.4%의 기록을 뛰어넘은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승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레전드 미션'이 펼쳐졌다.


준결승 전 진출자들은 '트로트계의 전설' 설운도와 만났다. 이어 설운도는 "큰 형님이라 생각해"라며 긴장을 풀어줬다.
설운도는 김경민의 노래를 들으며 "연습 많이 했다. 근데 발음을 정확하게 하고 리듬을 강하게 하면 좋다"고 팁을 전수했다.

한편 이날 임영웅은 설운도의 '보라빛 엽서'를 열창해 962점으로 준결승 1라운드 1위에 등극했다. 설운도는 "제 노래가 이렇게 좋은 지 몰랐다"며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