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소주 원료인 주정(에틸알코올)을 손소독제 원료로 쓸 수 있게 되면서 한국알콜 등 관련주가 급등세다.
1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국알콜이 전 거래일 대비 25.51%(3150원) 오른 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창해에탄올(22.56%), 풍국주정(15.03%) 등도 동반 상승세다.
전날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손소독제 제조 원료가 부족해질 것에 대비해 에틸알코올을 손 소독제 원료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세법령 규제를 완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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